가정간호사회 `프리셉터십 과정' 열어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11-18 오전 10:06:57
가정간호사회(회장·조혜숙)는 11∼13일 적십자간호대학 대강당에서 `가정간호 프리셉터십'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전국 13개 대학 가정전문간호사 교육과정에서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프리셉터와 교육과정생들에게 임상실습지도자 역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을 통해 윤순녕 가정간호학회장은 "앞으로 가정전문간호사는 공적노인요양보장제도 시행에 따른 노인요양 전문인력의 수요와 방문간호사업 확대로 인해 많은 역할이 기대된다"면서 "역할 확대에 앞서 실무표준과 노인간호직무교육, 지역사회가정간호사업소 설치를 위한 의료법 개정, 수가개발연구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호신 고대 간호대학 교수는 "우리나라 가정간호제도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나라와 달리 양질의 가정간호전문인력이 확보돼 있어 효율적인 시설 및 인력 인프라 구축 방안 모색이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지도와 이용 경험률 조사에서도 가정간호에 대한 인지율과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던 것에서도 알 수 있듯 재가 간호사업 설립 및 운영 주체 다양화를 통해 효율적인 가정간호사업 모델을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흡기계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 이번 프리셉터십 과정에서는 △가정전문간호사 교육과정 개요 △가정간호실습지도자의 역할 및 자세 △가정전문간호사의 역할과 전문직관 △가정간호대상자 간호요구 사정도구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이번 과정은 전국 13개 대학 가정전문간호사 교육과정에서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프리셉터와 교육과정생들에게 임상실습지도자 역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을 통해 윤순녕 가정간호학회장은 "앞으로 가정전문간호사는 공적노인요양보장제도 시행에 따른 노인요양 전문인력의 수요와 방문간호사업 확대로 인해 많은 역할이 기대된다"면서 "역할 확대에 앞서 실무표준과 노인간호직무교육, 지역사회가정간호사업소 설치를 위한 의료법 개정, 수가개발연구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호신 고대 간호대학 교수는 "우리나라 가정간호제도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나라와 달리 양질의 가정간호전문인력이 확보돼 있어 효율적인 시설 및 인력 인프라 구축 방안 모색이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지도와 이용 경험률 조사에서도 가정간호에 대한 인지율과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던 것에서도 알 수 있듯 재가 간호사업 설립 및 운영 주체 다양화를 통해 효율적인 가정간호사업 모델을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흡기계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 이번 프리셉터십 과정에서는 △가정전문간호사 교육과정 개요 △가정간호실습지도자의 역할 및 자세 △가정전문간호사의 역할과 전문직관 △가정간호대상자 간호요구 사정도구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