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 영남대병원에 사랑의 헌혈증 전달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7-30 오전 11:24:17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헌혈증 400장을 대구공업대(총장 이별나)로부터 7월 29일 기부 받았다.
대구공업대 학생과 교직원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한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중환자 및 수술 환자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헌혈을 하고, 영남대병원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호 병원장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이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사용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