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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간호사 34명, 가천대 길병원에서 ‘중환자 간호교육’ 받아
인천시, 코로나 2차 유행 대비 간호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7-24 오후 03:12:12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해 중증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간호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환자간호 교육을 받은 간호사들을 확보해 필요시 긴급하게 투입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국가지정 격리병상 운영기관인 ‘인천의료원’의 간호사 34명이 가천대 길병원에서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중환자 간호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ECMO(체외막산소화장치) 교육 등이 포함됐다. 중환자실과 응급실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7월 20일 시작됐으며, 간호사들은 팀별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마지막 팀 교육이 9월 25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간호사 역량강화 교육은 인천시가 실시한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다. 고령 신규 확진자 증가 시 중환자 진료 공백이 올 수 있다는 예측에 대비한 의료인력 확보방안 중 하나이다. 인천시 코로나19 대응추진단,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인천의료원, 가천대 길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김혜경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 “인천시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해 민간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증환자에 대비한 간호인력 확보와 역량강화 등에 힘쓰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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