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강원도 영월군보건소 주순흠 소장
영월군민 위해 소통하는 보건사업 추진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7-09 오후 05:19:26
강원도 영월군보건소 소장에 주순흠 건강증진팀장이 임명됐다.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보건소장 직무대리를 맡게 됐다. 7월 1일자.
주순흠 보건소장은 강릉영동대를 졸업했으며, 한국방송통신대에서 행정학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공직에 입문해 영월군보건소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영월군보건소에서 통합보건담당‧방문보건담당‧건강증진팀장, 영월군에서 드림스타트담당 등을 지냈다.
조산사 면허와 가정전문간호사 자격을 갖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모범공무원 표창 등을 받았다.
주순흠 보건소장은 “지난 34년간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공직생활에 임해온 것이 지금의 자리를 있게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영월군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소통하고 배려하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지역 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긍정의 영월군보건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7월 현재 간호사 출신 보건소장은 주순흠 소장을 포함해 모두 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