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명대로 늘어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6-29 오전 07:50:49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명대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40명과 해외유입 22명, 총 6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60명을 넘어선 것은 6월 20일(67명) 이후 8일 만이다. 21일부터는 48명→17명→46명→51명→28명→39명→51명을 기록하다가 28일 다시 62명으로 늘어났다.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체계의 기준선 중 하나인 신규 확진자 ‘50명 미만’도 6월 들어서만 아홉 번째 깨졌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40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명, 경기 13명, 대전 6명, 충북 1명, 광주 4명, 전남 3명이다. 해외유입은 서울 1명, 경기 4명, 충남 1명, 검역 16명이다.
6월 28일 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47명으로 총 1만1364명(89.4%)이 격리해제돼, 현재 106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2명(치명률 2.2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