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한·중·일 간호학술대회 2022년으로 연기
3개국 간호협회 대표 화상회의 열어 결정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6-22 오전 07:54:29
올해 대한간호협회 주최로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6차 한·중·일 간호학술대회’가 2022년 11월 2∼4일로 연기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올해는 학술대회 개최가 어렵고, 내년에는 국제간호협의회(ICN) 각국대표자회의 및 학술대회가 예정돼 있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3개국 간호협회 대표들은 6월 19일 화상회의로 열린 ‘한·중·일 리더스 미팅’에서 제6차 한·중·일 간호학술대회 개최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과 곽월희 제1부회장, 일본간호협회 후쿠이 토시코(Fukui Toshiko) 회장, 중국간호협회 우 신주안(Wu Xinjuan) 회장과 리 쳉(Li Zheng)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논의결과 학술대회는 2022년 11월 2∼4일 개최키로 결정했다. 학술대회 주제는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모든 국민의 간호접근성 강화’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제로 신종 감염병 대응방안에 대해 다루기로 했다.
차기 한·중·일 리더스 미팅은 2021년 ICN 학술대회 기간 중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