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6-22 오전 07:49:08

간호사 출신 최연숙 국민의당 국회의원이 ‘포스트 코로나19 보건의료인 간담회’를 6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최연숙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K방역 덕분에 국가 경쟁력이 올라갔다고 하지만 보건의료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처우와 보상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며,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 번아웃이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는 코로나19 보건의료인의 노동과 공정한 보상, 장기전에 대비한 재정지원 및 인력수급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간담회에서 모아주신 의견들은 앞으로 정책활동에 잘 반영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훈화 대한간호협회 전문위원이 ‘코로나19 관련 간호사의 노동 및 보상 현황:현장 간호사 보상대책 마련을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자로 서영성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장, 인미선 상주적십자병원 간호팀장, 서정현 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시회 고문, 이영재 보건복지부 기초의료보장과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