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주시병, 재선)이 제21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6월 1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여당 간사위원으로 김성주 의원을 선임했다.
김성주 의원은 “모두가 누리는 나라, 문재인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 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국면 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보건복지 정책 목표가 국회 입법과 예산심의 과정에 효율적으로 반영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에서도 보건복지위원회 야당 간사위원으로 활동했다. 당시 김성주 의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화, 보건복지 공공성 강화,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마련, 메르스 대응 및 감염병 예방법안 개정 등을 위해 노력해 많은 성과를 냈다. ‘국민의 안정적 노후가 보편복지의 근간’이라는 소신으로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적 연금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김성주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행복을 실현하는 가장 중요한 상임위로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며 “여당 간사위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사안과 쟁점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과 이해관계 조정을 통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1964년 전북 전주 출생 △서울대 국사학과 △제19대 국회의원 △제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간사위원(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제21대 국회의원 △제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위원(전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