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코로나19 기사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주낙영 경주시장, 코로나 현장 간호사들과 좌담회
“간호사 여러분이 있어 경주가 행복합니다”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6-15 오후 04:19:49

경북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있는 간호사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6월 11일 마련했다. 간호사와의 사랑방 좌담회에는 ‘여러분이 있어 경주가 행복합니다’라는 플래카드가 걸렸다.

이 자리에는 경주시간호사회 이현숙 회장, 감염병 전담병원인 동국대경주병원 김현정 간호부장과 간호사, 큰마디병원 최정현 간호과장, 굿모닝병원 김명영 간호사, 천우자애원 이정숙 간호사,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 전미숙 센터장, 경주시보건소 최재순 보건행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는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호사들은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 감염의 위험에 노출됐다는 이유로 쏟아진 주위의 따가운 시선, 레벨D 방호복 착용에 따른 불편함과 체력 고갈, 확진자의 안타까운 사연 등 코로나19 현장에서 느낀 고충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어 간호사 처우개선 및 인력 확충, 노인 안전사고 예방교육 프로그램 개설, 치매환자에 대한 보조용구 지원, 정신장애인 복지 개선 등을 건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에 맞서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간호사 여러분과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좌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더 좋은 환경과 여건 속에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