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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정우회, 간호사 광역의원 간담회
"간호사 자긍심 갖고 의정활동"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10-07 오전 10:48:34
 대한간호정우회(회장·윤순녕)는 1일 오후 서울대 간호대학에서 `광역의회 간호사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06년 지방선거 후보양성아카데미 개소식과 함께 열렸으며 간호사 광역의회 의원들의 지난 1년간의 활약상을 듣고 앞으로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명훈 대전광역시의회 의원(한나라당), 박미진 경기도의회 의원(민주노동당), 김순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새천년민주당)과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 간호정우회 윤순녕 회장과 이금라 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간호정우회가 처음 마련한 후보양성아카데미 수강생 16명이 참여해 간호사 의원들과 그동안 정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의숙 간호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간담회를 통해 간호사들이 정계에 보다 많이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간호협회는 앞으로 간호사들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사업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금라 기획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명훈 의원은 "간호부장으로 재직하며 조직을 관리했던 경험이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2년도 간호사의 명예를 걸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 의원은 특히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대전광역시 가정간호사업센터 예산을 확대지원하고 간호사 처우도 개선했으며 시 노인복지과 신설에 간호사 직렬을 포함시키고 보건교사 정원과 보건실 확충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의정활동을 소개했다.

 전국 최연소 광역의원으로 당선됐던 박미진 의원은 "그동안 학교급식조례제정운동, 경기도 보육조례안 발의 등 공공성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해왔다"며 "지난 7월 이후에는 소속 위원회가 경제투자위원회에서 보사환경여성위원회로 바뀌게 돼 앞으로 간호사를 위한 의정활동을 폭넓게 진행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비례대표직을 승계한 김순례 의원은 "3개월여 남짓 행정자치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광주광역시청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어린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위탁운영동의안'을 처리하고 `시청사내 의무실 설치 건'을 발의하는 등 바쁜 의정활동을 벌인 결과 후반기 의회 교육사회위원장으로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간호사 의원은 역시 다르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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