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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오성훈 간호사 ‘간호사를 간호하는 간호사’ 발간
인스타그램 리딩널스에 웹툰 연재 --- 코로나 전사 일기로 국민 마음 울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6-10 오후 05:25:31

코로나 전사의 웹툰 일기로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던 오성훈 간호사가 공감과 소통의 이야기 ‘간호사를 간호하는 간호사’를 펴냈다.

오성훈 간호사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다. 그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리딩널스(@reading_nurse)’는 팔로워가 4만2000여명에 이르며, 누적 조회수 500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월말 코로나 최전선인 경북 청도대남병원 및 안동의료원에 자원해 근무했다.

이번 책에는 리딩널스에 연재해온 그림과 글을 △코로나 전사의 일기 △어서 와, 간호학과는 처음이지? △신규 간호사 인계장 △대한민국의 건강을 지키는 나의 이름은 ‘간호사’입니다 등 4개 파트로 정리해 담았다.

웹툰 한 컷 한 컷에는 생생한 간호 현실 이야기가 응축돼 있어 깊은 감동을 준다.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의 실제 경험담이 반영됐고, 조선간호대 졸업 후 전남대병원에서 근무했던 오성훈 간호사 자신의 체험과 고민이 녹아 있다. 간호대학생, 신규간호사, 경력간호사를 위한 조언과 꿀팁도 함께 실었다.

오성훈 간호사는 “병원에서 일하던 시절, 몸이 아파 힘들어 하는 동기를 보면서 이렇게 최선을 다해 헌신하는 간호사는 누가 간호해줄까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면서 “간호사를 간호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매일 일기를 쓰기 시작했고, SNS를 통해 연재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는 “간호사들을 응원하고, 간호사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면서 “사람들에게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성훈 간호사의 코로나 전사 웹툰 일기는 KBS 9시 뉴스, MBC 뉴스데스크, JTBC 뉴스룸, 중앙일보, 동아일보, 국민일보 등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BBC, CNN,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도 소개됐다.

<경항BP / 352쪽 / 13,500원>

 주요 목차(요약)

□ PART 1. 코로나 전사의 일기

- 신혼 5개월, 아내 몰래 저지른 일

- 재난 영화 세트장 같은 그곳의 첫인상

- 오늘부터 내게 무슨 일이 펼쳐질까

- 내 인생 최고 난이도, 코로나 환자 인수인계

- 괜찮다지만 진짜 괜찮은 건 아니다

- 얼굴에 새겨진 상처, 국민의 가슴 속 훈장

- ‘코벤저스’와 함께라면 두렵지 않습니다

- 우리를 버티게 하는 또 다른 이유 ‘국민들의 응원’

 

□ PART 2. 어서 와, 간호학과는 처음이지?

- 열공모드, 난 이 시대의 나이팅게일이 될 거야!

- 간호학과 입학 전 캠퍼스 로망

- 고삼 끝 고사 시작

- 1학년~4학년 간호 학생의 변천사

- 학점은 내가 받을게, 공부는 누가 할래?

- 내가 간호학과를 다니는 건지, 간호학과가 나를 다니는 건지

- 믿는 만큼 잘될 거야, 힘들어도 조금만 힘내!

- 간호학과 졸업, 나도 간호사랍니다

□ PART 3. 신규 간호사 인계장

- 신규 간호사의 첫 출근

- 하루에 나는 몇 번 죄송할까?

- 버텨줘서 고마워, 내 다리야

- 지금 내게 필요한 건? 그림자 분신술!

- 이브닝 끝나고 먹는 야식은 0칼로리!

- 간호사에게도 간호사가 필요합니다

- 언제나 내 편, 간호사로 버틸 수 있는 이유

- 언제나 옆에서 챙겨주시는 프리셉터 선생님 감사합니다

□ PART 4. 대한민국의 건강을 지키는 나의 이름은 '간호사'입니다.

- 부러우면 지는 건데, 매일 진다 그들에게

- 병원에서 하지 말아야 할 ‘금지어’

- 간호사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 조금만 참아주세요, 서로가 행복해져요

- 다시는 오지 마세요, 아파야 또 오니까요

- 모두들 잠든 새벽 3시, 다급하게 울리는 콜벨

- 국제간호사의 날, 가치 있는 일 하는 널 응원해

- 우리는 사람을 살리는 전문직, 간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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