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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간호사회 2004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모유수유 최우수건강아 박민해 아기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9-16 오전 09:36:18
 충청남도간호사회(회장·신혜선)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가 후원한 `제4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13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각 시·군 보건소의 예선을 거친 생후 4∼6개월된 건강한 모유수유아 5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심사결과 최우수 건강아에는 박민해 아기(남·6개월)가 뽑혀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기념메달(금 5돈)을 받았다. 엄마 추둘란씨는 "아기의 건강에 좋다는 주변의 권유로 모유를 먹이게 됐다"면서 "아기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출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우수아로는 천서진(남·6개월), 이서준(남·6개월), 이상진(남·6개월) 등 3명의 아기가 뽑혀 금 3돈짜리 금메달을 받았다. 이외에도 장려아로 뽑힌 김혜인(여·5개월) 아기 등 15명에게는 금 1돈짜리 금메달이 수여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은수저 등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됐다.

 이날 심사는 장영표 심사위원장(단국대의료원 소아과 과장)을 비롯해 김희경 공주대 간호학과 교수, 신희선 단국대 간호학과 교수, 국제모유수유전문가인 박미숙 간호사(순천향대 천안병원)와 박보림 간호과장(천안이화여성병원) 등 5명이 맡았다.

 심사위원단은 참가한 아기들의 월령별 발달상태와 모아애착정도, 영양상태, 신장과 체중 등을 꼼꼼히 평가했으며 특히 대회장에서 아기들이 노는 모습과 엄마가 아기에게 모유수유하는 모습 등을 상세하게 관찰했다.

 장영표 심사위원장은 심사절차를 설명하고 "아기들이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엄마들이 모유수유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유두파열로 인해 모유수유를 포기해야할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모유수유를 해온 신동민 아기(남·6개월)의 어머니 심미정씨가 모유수유를 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노력상’을 받았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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