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간호사회 2004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9-09 오전 09:05:12
강원도간호사회(회장·백혜자)는 제3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영서지역(춘천) 대회를 많은 모유수유 가족들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2일 춘천 베어스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강원도가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생후 5·6·7개월된 모유수유아 50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심사결과 박서휘 아기(여·7개월)가 최우수아로 선발됐다. 최우수 아기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50만원과 은수저가 주어졌다.
또한 우수아로는 손 윤(남·5개월), 허영인(남·5개월), 이호영(남·6개월), 진혜린(여·6개월), 안효준(남·7개월), 박 민(여·7개월) 아기가 뽑혀 상패와 장학금 30만원이 수여됐고 춘천시장상에는 권희서 아기(남·7개월)가 선정돼 상패와 금지환이 주어졌다. 이밖에 존슨즈베이비상에는 이태희 아기 등 6명이, 하기스상에는 이가연 아기 등 5명이 선정됐으며 행복이상, 튼튼이상, 웃음이상도 시상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아기 식이방법, 체중 및 신장심사, 의사진단, 월령별 발달상태, 모아애착정도 등이 세심히 평가됐으며 재직증명서를 제출한 엄마, 쌍둥이에 대해서는 가산점이 부여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이혜경 강원대 간호학과 교수, 배은주 춘천성심병원 소아과 전문의, 김신정 한림대 간호학과 교수(강원도간호사회 모유수유특별위원), 이혜숙 강원도영양사회장, 김경란 국제모유수유전문가(원주기독병원 간호사) 등이 맡았다. 윤양소 강릉영동대학장(대한간호협회 이사), 김진국 춘천시부시장, 박현경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홍순방 춘천시보건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최우수아 박서휘 아기의 엄마는 미스코리아 울산 진 출신의 최선영 씨. 최씨는 "아기 갖기 전부터 모유수유를 다짐했었고 실천하는 데는 누구보다 남편의 도움이 컸다"면서 "모유수유하면 몸매관리가 안 된다는 잘못된 생각들이 많은데 오히려 예전의 몸매를 되찾는데 도움이 되더라"고 말했다.
백혜자 회장은 "아기 1명당 가족 5명까지 동원되는 등 열기가 뜨거웠고, 지난 어느 대회 때보다 아빠들의 열성이 돋보이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
이날 대회에는 생후 5·6·7개월된 모유수유아 50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심사결과 박서휘 아기(여·7개월)가 최우수아로 선발됐다. 최우수 아기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50만원과 은수저가 주어졌다.
또한 우수아로는 손 윤(남·5개월), 허영인(남·5개월), 이호영(남·6개월), 진혜린(여·6개월), 안효준(남·7개월), 박 민(여·7개월) 아기가 뽑혀 상패와 장학금 30만원이 수여됐고 춘천시장상에는 권희서 아기(남·7개월)가 선정돼 상패와 금지환이 주어졌다. 이밖에 존슨즈베이비상에는 이태희 아기 등 6명이, 하기스상에는 이가연 아기 등 5명이 선정됐으며 행복이상, 튼튼이상, 웃음이상도 시상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아기 식이방법, 체중 및 신장심사, 의사진단, 월령별 발달상태, 모아애착정도 등이 세심히 평가됐으며 재직증명서를 제출한 엄마, 쌍둥이에 대해서는 가산점이 부여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이혜경 강원대 간호학과 교수, 배은주 춘천성심병원 소아과 전문의, 김신정 한림대 간호학과 교수(강원도간호사회 모유수유특별위원), 이혜숙 강원도영양사회장, 김경란 국제모유수유전문가(원주기독병원 간호사) 등이 맡았다. 윤양소 강릉영동대학장(대한간호협회 이사), 김진국 춘천시부시장, 박현경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홍순방 춘천시보건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최우수아 박서휘 아기의 엄마는 미스코리아 울산 진 출신의 최선영 씨. 최씨는 "아기 갖기 전부터 모유수유를 다짐했었고 실천하는 데는 누구보다 남편의 도움이 컸다"면서 "모유수유하면 몸매관리가 안 된다는 잘못된 생각들이 많은데 오히려 예전의 몸매를 되찾는데 도움이 되더라"고 말했다.
백혜자 회장은 "아기 1명당 가족 5명까지 동원되는 등 열기가 뜨거웠고, 지난 어느 대회 때보다 아빠들의 열성이 돋보이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