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간호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
간호사 덕분에 코로나19 위기 극복해 나가고 있어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5-13 오전 11:18:15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2일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간호사들을 위한 격려 메시지를 경북간호사회에 보내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0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간호사의 해이며, 오늘은 국제간호사의 날이자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 기념일이기도 하다”면서 “경북의 8800여명 간호사와 대한민국, 전 세계 간호사 여러분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의료현장을 지켜주신 간호사 여러분 덕분에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면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지만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여전히 참고 인내하며 계속 싸워야 하고, 어려운 경제도 살리고 코로나 이후에 펼쳐질 변화에도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모로 어렵고 고되더라도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면서 “저도 여러분과 함께 하면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