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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간호사회 회장단 시장 방문
간호법 필요성 알리고 협력 당부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9-02 오전 09:37:06
 송영선 부산시간호사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최근 부산시청을 방문하고 허남식 시장을 예방했다.

 이날 방문에는 부산시간호사회 우영자 제1부회장, 박형숙 제2부회장, 조성이 사무국장이 동행했다. 부산시에서는 유혜생 보건복지여성국장, 박호국 보건위생과장이 배석했다.

 송영선 회장은 "제4대 민선부산시장에 당선된 것을 간호사회 전체 회원을 대표해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국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대한간호협회가 추진 중인 간호법 제정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송 회장은 또 전문간호사제도를 소개하고 부산지역 내에서 간호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보건간호사들의 역할을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간호교육제도 4년제 일원화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제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개최에 따른 협조를 당부했다.

 허남식 시장은 부산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수고하는 간호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간호계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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