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김하림 간호사 ‘으뜸자원봉사자’ 선정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5-07 오후 02:28:23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 감염관리실 김하림 간호사와 감염내과 이창섭 교수가 천사도시 전주를 빛낸 ‘으뜸자원봉사자’로 선정돼 전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의 자세를 보여준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하림 간호사와 이창섭 교수는 지난 1월 말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과 휴일도 반납하고 묵묵히 환자 치료에 전념해왔다.
으뜸자원봉사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21만여 자원봉사자 중 분기별로 자원봉사 활동횟수와 봉사시간, 참여연수 등의 정량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일선에서 희생과 헌신을 보여준 전북대병원 의료진 2명이 특별 선정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우리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하게 안전해지는 날까지 경계를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