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기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4-23 오후 04:04:11

 

박능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4월 23일 오후 1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특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응원을 위해 4월 16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덕분에 캠페인’의 하나로 제작된 ‘덕분에 배지’를 의료진에게 직접 전했다.

박능후 1차장은 대구동산병원 상황실, 의료진 대기실 등을 방문해 실제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덕분에 캠페인’ 상징물 배지, 카드, 감사패를 직접 수여했다.

박능후 1차장은 “감염의 위험에 대한 두려움 등을 모두 이겨내고 수많은 환자를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주신 의료진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 있었다는 자부심을 간직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진들이 불편함 없이 환자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응원캠페인은 ‘의료진 덕분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뜻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라고 명명했다. 응원캠페인은 인스타그램(@thanks_challenge)에서 진행된다.

캠페인의 상징 이미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활용해 만들었다. 상징 이미지를 활용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해시태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덕분에캠페인을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