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코로나19 기사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방탄소년단, 간호사관생도들 ‘코로나19 극복’ 응원 릴레이 동참
손흥민 축구선수 → 봉준호 영화감독 → DJ 배철수 등으로 이어져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4-09 오전 09:01:53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는 국민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생도들은 응원 릴레이 첫 주자로 방탄소년단(BTS)을 지목했고, BTS는 흔쾌히 화답했다. 이후 축구선수 손흥민, 영화감독 봉준호, DJ 배철수 등으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 국방부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국군간호사관학교’편 영상을 유튜브에 지난 3월 19일 게시했다.

간호사관생도들은 영상을 통해 ‘한나예 의식’을 선보였다. 한나예는 ‘한국의 나이팅게일의 후예’의 줄임말로 간호사관생도의 명예심 함양을 위해 실시하는 의식이다.

국민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힘을 합쳐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과 간호장교들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 우리의 응원을 이어주세요’라고 외치며 첫 주자로 한류 열풍의 중심인 월드스타 그룹 BTS를 지목했다.

# 방탄소년단(BTS)은 간호사관생도들의 요청에 응답하는 응원 영상을 유튜브 ‘방탄TV(BANGTANTV)’에 올렸다.

BTS는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코로나19와 싸우고 계신 간호장교 및 의료진 여러분과 방역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떤 어려움도 이겨낸다는 용기와 의지만 있다면 그 힘으로 이 시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불안보다는 믿음이, 분노보다는 위로가 필요한 때”라며 “다시 찾아올 일상을 기다리며 여러분과 함께 노래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BTS는 두 번째 응원 주자로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축구선수를 지목했다.

# 손흥민 선수는 페이스북에 올린 응원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이 무사히 완쾌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와 어려울 때 나누고 베풀 줄 아는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자랑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분의 실천으로 위험했던 순간들을 잘 극복해왔지만, 아직 노력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리 모두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과 예방수칙을 잘 지켜 힘든 시간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흥민 선수는 세 번째 응원 주자로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영화감독을 지목했다.

# 봉준호 감독은 응원 영상을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이사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며 릴레이에 동참했다.

봉준호 감독은 “지금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모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최전방에서 직접 뛰고 계신 의료진, 공무원, 방역 당국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하고, 다시 밝은 얼굴로 모여서 악수를 나눌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봉준호 감독은 네 번째 응원 주자로 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DJ 겸 방송인 배철수를 지목했다.

이어 배우 심은경과 이성민이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지목된 사람은 모델 배정남이다.

[사진 = 국방부 유튜브, BTS 유튜브, 손흥민 페이스북, 곽신애 대표이사 페이스북 캡쳐]

  • 아주대 신입생 모집
  • 이화여대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 스마트널스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