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사랑나누리 봉사단 ‘사랑의 털모자 뜨기’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3-31 오후 05:48:18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사랑나누리 봉사단 소속 신생아실 간호사들이 ‘사랑의 털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의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주최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과 함께 모금행사도 진행됐다. 모금액은 각종 생필품을 구입해 병원에 입원 중인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영자 신생아중환자실 파트장은 “생명에 위협을 받는 신생아들에게 큰 도움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