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 50례 돌파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2-12 오전 09:05:59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 장기이식센터가 최근 간이식 수술 50례를 달성했다.
부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2014년 간이식 수술을 시작한 이래 올해 2월 2일까지 총 50례의 간이식 수술을 성공했다. 이 중 뇌사자 간이식은 27례, 생체 간이식은 23례이며, 생체 간이식 중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은 1례다.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에는 환자별 맞춤 상담과 관리를 전담해주는 장기이식코디네이터가 상주하고 있다. 이식 전후 집중 치료 및 환자 면역 조절, 영양관리 등을 통해 높은 이식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