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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1-29 오후 04:33:36

대한종양간호학회(회장 박정숙)는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를 1월 10일 열고 2020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학회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학술대회 개최 준비에 주력키로 했다.

미국종양간호학회, 국제종양간호학회 등 해외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국제학술교류를 활발히 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종양간호학회지를 연 4회 발간하고, SCOPUS, SCIE 등재를 위해 주력키로 했다.

학회는 이날 종양간호사상, 종양간호우수연구계획서상, AON우수논문상 등을 시상했다. 아시아종양간호학회(AONS) 회장으로 선출된 서은영 서울대 교수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박정숙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종양간호사들이 현장에서 암환자를 간호하고, 관련 연구를 할 때 실질적인 차원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는 `암환자 간호서비스의 새로운 빅보이스:환자경험, 환자보고형 결과(Patient-Reported Outcomes), 환자참여' 주제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