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보건학회장에 한미란 전 보건교사회장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1-14 오후 04:29:38
한국학교보건학회 신임 회장으로 한미란 전 보건교사회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부터 2년이다. 보건교사 출신이 한국학교보건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란 신임 회장은 이화여고에서 보건교사로 일했으며, 대한간호협회 보건교사회장을 지내면서 학교보건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성과를 거뒀다. 퇴직 후 현재는 연세대 간호대학 동창회장과 선우장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학교보건학회는 초·중·고등학생의 건강보호와 증진을 목적으로 1987년 창립됐다. 간호학, 의학, 영양학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학회다. 학교보건 발전을 위한 연구사업 추진,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발간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학교보건학회지'는 한국연구재단의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학술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