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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 신년사] 양성평등 전담부서 역할 본격 추진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1-07 오전 11:44:33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공정한 사회를 위해 국정철학인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의 역할을 담당하며 포용과 안전,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옥 장관은 “국민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하며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면서 “작년에 첫 선을 보인 양성평등 전담부서가 올해부터는 맡은 역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평등 교육을 내실화해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여성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경력단절 예방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구촌에서 제시하는 여성인권과 지속가능한 발전, 평화의 흐름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한국사회의 지향점과 연대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2020년은 북경행동강령 채택 25주년과 유엔 안보리결의 1325호 채택 2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면서 “우리나라의 성평등 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공감과 협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며, 일·생활 균형, 여성대표성 제고, 아동·여성 안전 정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옥 장관은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자녀 양육 부담을 서로 나누고 자녀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돌봄공동체'를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시키고, 돌봄 친화적인 지역 문화를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로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사회를 구현하겠다”면서 “다양해지는 가족의 변화에 맞는 섬세한 정책을 만들고, 국민들이 가족에 대한 유연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상호 소통 교육과 캠페인 등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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