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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신년사]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국 확대 기반 마련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1-07 오전 11:50:10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포용적 복지 정책을 더욱 내실화하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모든 국민이 삶의 변화를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더 가까이에서 국민의 삶을 살펴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주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국가로부터 필요한 지원을 제때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정책을 설계하고 꼼꼼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추진 중인 국정과제들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국민의 욕구에 부합하도록 지속해서 보완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둘째, 더욱 빠르게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전국 확대 기반 마련을 비롯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체계로의 전환, 보다 실효성 있는 저출산 대책 수립 등 인구구조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구조 변화 등을 고려해 정부 예산이 합리적으로 집행되도록 연금제도의 개혁과 사회보험 지출의 합리화, 치매국가책임제의 내실화 등 보건복지 시스템의 체질 개선도 준비해가겠다”고 말했다.

셋째, 더욱 멀리 미래를 바라보며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도록 하겠다”면서 “우수한 의료자원을 비롯해 기존의 보건의료 산업들과 돌봄 경제를 어떻게 더욱 고도화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규제 개선과 인력 양성, 기술 개발에 대해 촘촘히 설계하며 미래를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능후 장관은 “보건복지부는 세상이 더 나은 곳으로 변할 수 있다는 신념과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더욱 많은 분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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