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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 … 50대 여성 가장 많아
[편집국] 권세희 기자   shkwon@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1-06 오후 06:16:04

‘족저근막염’ 진료인원이 연평균 9.6% 증가했으며, 5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진료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4~2018년 ‘족저근막염(M72.2)’ 환자를 분석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넓게 퍼져 있는 단단한 섬유성 결합조직 구조물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건강보험 가입자 중 최근 5년간 족저근막염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2014년 17만9000명에서 2018년 25만8000명으로 44%(연평균 9.6%)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녀 모두 꾸준히 증가했다. 남성은 2014년 7만6000명에서 2018년 10만9000명으로 45.2%(연평균 9.8%), 여성은 10만3000명에서 14만8000명으로 43.2%(연평균 9.4%)로 증가했다.

2018년 족저근막염으로 진료받은 여성은 14만8125명으로 남성 10만9804명 보다 1.3배 많았다.

연령대별 진료인원은 50대 환자가 가장 많았다. 50대 6만7317명(26.1%), 40대 5만4904명(21.3%), 60대 4만859명(15.8%), 30대 4만54명(15.5%)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50대가 4만5709명(30.9%)로 가장 많았고, 남성은 40대가 2만3718명(21.6%)으로 많았다.

족저근막염 환자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4년 161억원에서 2018년 263억원으로 101억원이 늘었으며, 연평균 1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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