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간호학회 총회 … 새 회장 오상은 교수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12-31 오후 04:24:11
한국아동간호학회는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를 12월 13일 열고 2020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새 회장으로 오상은 전남대 간호대학 교수(사진)가 취임했으며, 부회장(차기회장)으로 방경숙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학회는 아동간호학회지의 피인용지수(IF) 향상과 SCOPUS 등재 유지에 주력키로 했다. 질 향상을 위해 심사위원을 증원하고, 연구윤리 활동을 강화한다. 편집·심사위원의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간호사 국가시험 문항개발 교육을 계속 실시한다. 신임교수 역량강화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연구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대외 홍보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오상은 회장은 “그동안 학회에서 다져온 사업들을 잘 유지해 아동간호학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어린이 중심의 건강사정 및 핵심술기와 관련된 시청각 학습 자료를 개발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Children on the Edge of Identity' 주제로 열렸다. 우수연구상, 우수연구계획상, 우수포스터상을 각 2편씩 선정해 시상했다.
한편 학술대회가 열리기 전 편집·심사위원 워크숍을 'CHNR(아동간호학회지) 발전 방향과 논문심사 고려사항' 주제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