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간호본부, 청량리역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12-11 오전 08:18:21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 간호본부(간호본부장 유재선)는 서울 청량리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12월 5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구조 방법, 자동제세동기(AED) 작동 요령, 응급환자 구조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뮬레이션 심폐소생술 마네킹(Annie)을 활용한 1대1 맞춤교육이 진행됐다.
유재선 간호본부장은 “주변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심정지 환자에게 실시하는 신속한 응급처치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역사 내 응급환자 구조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간호본부는 청량리역과 함께 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캠페인을 연 3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