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로 국립중앙의료원 선정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12-03 오전 11:02:47
보건복지부는 국가치매관리사업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중앙치매센터' 위탁운영 기관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향후 3년간 위탁운영된다.
중앙치매센터는 치매관리종합계획과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국가치매사업 내실화, 치매 연구수행 및 관련 콘텐츠 개발, 종사자 전문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치매상담전화센터를 운영해 전문상담을 제공한다.
곽숙영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올해 안에 256개 모든 치매안심센터가 완전 개소·운영됨에 따라 중앙치매센터가 광역치매센터 및 시군구 치매안심센터와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치매국가책임제 내실화에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