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스마트 모바일 앱 오픈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12-03 오전 10:57:48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환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모바일 앱을 오픈했다. 진료 예약, 진료비 결제, 주차료 정산, 실손보험 청구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앱을 이용해 진료 예약 후 방문하면 환영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내일정'을 통해 진료해야 할 사항을 차례대로 확인이 가능하다. 혈액 및 소변 등의 검사결과와 투약 정보를 조회해 볼 수 있다.
진료를 마친 후 수납처에 들를 필요 없이 앱으로 결제할 수 있다. 보험가입 환자라면 실손보험도 손쉽게 청구가 가능하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스마트 모바일 앱은 병원 이용 대기시간을 줄이고 편익을 높이는 서비스”라며 “지역거점의료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