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간호사회, 헌혈 캠페인으로 간호봉사 실천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5-13 오전 11:02:38
광주광역시간호사회(회장·강혜영)는 제2회 간호봉사대장정 행사로 헌혈캠페인을 시민들의 커다란 호응 속에 3일부터 12일까지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캠페인은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이 스스로 헌혈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일반인들에게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펴기 위해 전개됐다. 참여인원은 당초 예상보다 훨씬 웃돌아 1000명이 넘는 폭발적 참여율을 보였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적십자혈액원의 협조를 받음에 따라 혈액원간호사들이 동참했으며, 간호과 학생 이외에 타과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캠페인이 확산됐다.
간호사회에서는 헌혈에 참여한 간호학생들이 필요시 봉사활동 증명서로 쓸 수 있도록 봉사대장정 참여확인증을 발급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강혜영 회장은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헌혈 참여율이 너무 저조한데 이번 대장정 행사를 통해 광주지역에 헌혈 붐을 일으킬 수 있었다"면서 "대국민 봉사사업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간호인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준 계기"라고 말했다.
한편 간호사회는 이 기간동안 가족 건강달력쓰기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캠페인은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이 스스로 헌혈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일반인들에게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펴기 위해 전개됐다. 참여인원은 당초 예상보다 훨씬 웃돌아 1000명이 넘는 폭발적 참여율을 보였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적십자혈액원의 협조를 받음에 따라 혈액원간호사들이 동참했으며, 간호과 학생 이외에 타과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캠페인이 확산됐다.
간호사회에서는 헌혈에 참여한 간호학생들이 필요시 봉사활동 증명서로 쓸 수 있도록 봉사대장정 참여확인증을 발급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강혜영 회장은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헌혈 참여율이 너무 저조한데 이번 대장정 행사를 통해 광주지역에 헌혈 붐을 일으킬 수 있었다"면서 "대국민 봉사사업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간호인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준 계기"라고 말했다.
한편 간호사회는 이 기간동안 가족 건강달력쓰기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