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간호사회, 가족건강달력 쓰기 캠페인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5-13 오전 11:00:21
"건강달력 쓰기로 건강한 노후 보내세요."
충청북도간호사회(회장·목진향)는 제2회 간호봉사대장정 행사로 충북노인복지회관과 공동으로 은빛체육축제를 10일 개최했다. 체육축제에서는 각 노인대학별 체육대회를 비롯해 장기자랑, 전통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간호사회에서는 건강검진 부스를 설치하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간호사 50여명으로 구성된 간호봉사대원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가족건강달력을 배포했다. 간호사들은 간협 중앙회에서 제작한 분홍색 간호봉사대장정 조끼를 맞춰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건강달력을 받은 적이 있다는 한 어르신은 "건강달력이 훨씬 더 알차고 보기 좋게 구성됐다"며 "간호협회 덕분에 올해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목진향 회장은 "여러 단체에서 부스를 설치했으나 간호사회 부스가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간호사회를 알릴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종 충북도지사가 참석해 간호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충청북도간호사회(회장·목진향)는 제2회 간호봉사대장정 행사로 충북노인복지회관과 공동으로 은빛체육축제를 10일 개최했다. 체육축제에서는 각 노인대학별 체육대회를 비롯해 장기자랑, 전통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간호사회에서는 건강검진 부스를 설치하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간호사 50여명으로 구성된 간호봉사대원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가족건강달력을 배포했다. 간호사들은 간협 중앙회에서 제작한 분홍색 간호봉사대장정 조끼를 맞춰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건강달력을 받은 적이 있다는 한 어르신은 "건강달력이 훨씬 더 알차고 보기 좋게 구성됐다"며 "간호협회 덕분에 올해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목진향 회장은 "여러 단체에서 부스를 설치했으나 간호사회 부스가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간호사회를 알릴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종 충북도지사가 참석해 간호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