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회 총회 … 새 회장 오의금 교수
학술지 질 관리 주력 - 2021년 창립 50주년 준비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11-19 오전 10:52:32
한국성인간호학회는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11월 15일 열고 2020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새 회장으로 오의금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사진)가 취임했으며, 부회장(차기회장)으로 황선경 부산대 간호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학회는 성인간호학회지(KJAN) 질 향상에 주력키로 했다. 학회지를 연 6회 발간하고, SCOPUS 등재 유지 및 질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국내 학술지 및 학술대회 지원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성인간호학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해 문항개발 워크숍 등을 실시한다. 회원들의 연구역량 강화에 힘쓰고, 우수연구 지원사업을 계속키로 했다. 학술대회를 연 2회 개최한다. 오는 2021년 학회 창립 50주년을 대비해 역사편찬사업 등 준비작업에 주력키로 했다.
학술대회는 `혁신적 교육과 연구 동향' 주제로 개최됐다. `문샷씽킹으로 뒤집는 간호교육' `다학제 연구의 성공적 전략' `다학제 연구의 실제:수액 속도 모니터링 장치 개발 연구' 등 주제강연이 진행됐다.
우수연구지원자로 선정된 박병준(고려대 박사과정), 김정현(이화여대 석사과정) 회원에게 연구비를 수여했다. 우수포스터를 선정해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