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간호사회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11-12 오후 01:19:30
부산시간호사회(회장 황순연)는 중간관리자 역량강화사업으로 `안전한 간호현장을 위한 법과 윤리' 교육을 간호사회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간호협회가 개발한 순회보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총 30개 기관에서 중간관리자 이상 88명이 참석했다.
'의료법과 간호정책'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간호정책의 역사를 살펴보고, 최근 간호정책의 이슈 및 쟁점, 의료법 변천과정, 간호법안 및 과제 등이 다뤄졌다. 이어 `간호 과실과 판례' `간호사의 안전과 인권보호' `간호실무와 법의 기초' `간호대상자의 안전과 인권보호'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호계 이슈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대한간호협회가 추진 중인 간호법 제정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