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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11-12 오후 01:18:06

경북간호사회 산하 영천시간호사회가 창립총회를 10월 22일 갖고 출범했다. 이로써 경북간호사회 산하 시군간호사회는 모두 10곳으로 늘어났다.

초대회장으로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았던 서태희 전 영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이 선출됐다.

서태희 회장은 “경북간호사회와 함께 간호사의 처우개선 기반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정착과 권익옹호에 힘쓰고, 대외적인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행복한 영천시간호사회를 알차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분 경북간호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간호사의 권익옹호와 지위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뒷받침이 돼줄 간호법 제정이 올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회원들 모두 합심하자”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윤난숙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총회에 이어 '인문학에서 배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간호사의 역할' 주제로 최병철 한국창직역량개발원 대표가 특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