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간호사회 헌혈캠페인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4-29 오전 09:24:12
제주도간호사회(회장·김애경)는 4월 보건의 달을 맞아 24일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과 그 인근에서 헌혈캠페인을 실시, 도민들에게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천의지를 심어줬다.
이날 간호사 회원 60여명이 `헌혈! 함께 나누는 사랑의 마음'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에 나섰다. 먼저 간호사들 스스로가 성분채취 헌혈에 참여한 뒤 일반인들의 헌혈을 유도했고, 거리에서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며 헌혈에 관한 지식과 필요성을 홍보했다. 캠페인은 제주도적십자혈액원의 협조로 이뤄졌다.
헌혈의 이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는 한 간호사는 "심장질환의 원인이 되는 과다한 몸 속 철분을 헌혈을 통해 배출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성인들도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친절히 설명해줬다"고 말했다.
김애경 회장은 "헌혈은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가장 고귀한 자선"이라며 "우리 간호사들이 적극 헌혈에 나선 덕분에 일반인들의 참여도 더 늘어났으며, 앞으로 여러 지역에 헌혈 온정이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이날 간호사 회원 60여명이 `헌혈! 함께 나누는 사랑의 마음'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에 나섰다. 먼저 간호사들 스스로가 성분채취 헌혈에 참여한 뒤 일반인들의 헌혈을 유도했고, 거리에서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며 헌혈에 관한 지식과 필요성을 홍보했다. 캠페인은 제주도적십자혈액원의 협조로 이뤄졌다.
헌혈의 이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는 한 간호사는 "심장질환의 원인이 되는 과다한 몸 속 철분을 헌혈을 통해 배출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성인들도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친절히 설명해줬다"고 말했다.
김애경 회장은 "헌혈은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가장 고귀한 자선"이라며 "우리 간호사들이 적극 헌혈에 나선 덕분에 일반인들의 참여도 더 늘어났으며, 앞으로 여러 지역에 헌혈 온정이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