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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향 간호사, 심폐소생술로 근로자 생명 살려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9-17 오후 03:56:08

이수향 간호사(롯데네슬레코리아 보건관리자)가 심정지로 갑자기 쓰러진 50대 근로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해 귀감이 되고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이수향 보건관리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8월 29일 밝혔다.

올해 2월 26일 청주공장 현장에서 50대 남성 근로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수향 보건관리자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다. 혼절한 근로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의식이 회복됐다. 이후 119 구급대 차량에 동승해 근로자가 병원으로 후송될 때까지 의료조치를 시행하면서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수향 보건관리자는 “평소 직원들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빠른 응급처치를 수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열심히 익힌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수향 보건관리자는 2016년에도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임원을 신속하게 응급조치하고 병원으로 후송해 생명을 구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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