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 유방암 수기 공모전 시상식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9-17 오후 03:48:52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제1회 유방암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방암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관심을 도모하고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3명(각 30만원)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유방암 3기 선고 앞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치료를 이겨낸 윤 모씨의 사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윤 모씨는 “수기를 쓰며 다시 한 번 스스로의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동원 유방암센터 진료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환우들을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