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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문간호사 11개 분야 322명 배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9-17 오후 03:37:44

2019년 제16회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을 통해 11개 분야에서 322명의 전문간호사가 배출됐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은 제16회 전문간호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를 9월 6일 발표했다. 합격자 명단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홈페이지(www.kabone.or.kr)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 개별 통보했다.

전문간호사 분야별 최종 합격자 수는 다음과 같다. △가정=32명 △감염관리=36명 △노인=73명 △산업=6명 △아동=10명 △응급=13명 △임상 =22명 △정신=12명 △종양 =60명 △중환자 =31명 △호스피스=27명.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은 보건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시행했다.

1차 시험은 7월 14일 치러졌으며, 368명이 응시해 311명(84.5%)이 합격했다. 2차 시험은 8월 25일 치러졌으며, 325명이 응시해 322명(99.1%)이 합격했다. 2차 시험 응시자에는 지난해 1차 시험 합격자 가운데 올해 2차 시험에 재응시한 인원이 포함됐다. 이번 자격시험에 응시한 사람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해당분야 전문간호사 교육과정(대학원과정)을 이수한 간호사들이다.

올해 합격자 322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자격시험(2005년 첫 시행)을 거쳐 배출된 전문간호사는 총 7554명이며, 분야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가정=1179명 △감염관리=403명 △노인=2361명 △마취=70명 △보건=4명 △산업=160명 △아동=109명 △응급=315명 △임상=302명 △정신=416명 △종양=930명 △중환자=723명 △호스피스=582명.

자격시험 시행 이전 전문간호사 취득자 8164명까지 포함하면 우리나라 전체 전문간호사 수는 1만5718명이다.

한편 우리나라 전문간호사제도는 2000년 1월 의료법의 4개 분야별 간호사(보건, 마취, 정신, 가정) 명칭이 전문간호사로 개정되면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어 감염관리, 산업, 응급, 노인, 중환자, 호스피스, 종양, 임상, 아동전문간호사가 신설됐다. 현재 전문간호사 자격분야는 모두 13개다.

전문간호사의 업무범위를 규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명시한 의료법 개정안이 2018년 2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데 이어 3월 27일자로 공포됐다. 공포 후 2년이 경과한 날인 2020년 3월 28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전문간호사 관련 의료법에서는 `제78조 전문간호사' 조항에 전문간호사의 업무범위를 규정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했으며, 기존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에 있던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요건을 상위법인 의료법으로 옮겨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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