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전화’ 365일 24시간으로 상담시간 확대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9-05 오전 09:27:59
가족상담전화의 상담시간이 365일 24시간으로 확대됐으며, 문자상담 기능과 임신출산갈등상담 서비스가 추가됐다.
여성가족부는 평일 주간 위주로 운영하던 가족상담전화(1644-6621)를 365일 24시간으로 상담시간을 확대해 9월 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자상담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족을 위한 ‘한부모상담’, 비양육부모의 양육비 미이행으로 걱정하는 한부모를 위한 ‘양육비이행상담’ 위주로 운영하던 가족상담전화에 ‘임신출산갈등상담’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를 확대했다. 예상하지 못한 임신, 준비되지 않은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모와 가족에게 단계별 통합(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