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간호사회 2019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 최우수아상 김조이 아기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9-03 오후 01:35:38
강원도간호사회(회장 장희정)는 '제17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8월 29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개최했다. 강원도가 공동주최했으며, 대한간호협회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생후 4∼6개월 된 모유수유아 33명이 참가했다.
최우수아상에 김조이(남·4개월) 아기가 선발돼 장학금 50만원을 받았다. 우수아상 김재윤(남·4개월) 아기를 비롯한 5명에게 장학금 30만원이 수여됐다.
장려아상 서이현(여·4개월) 아기를 비롯한 5명에게 장학금 10만원이 전달됐다. 행복이, 튼튼이, 웃음이, 기쁨이상 등을 총 22명이 받았다.
장희정 회장은 “이 대회는 모유수유의 저변을 확대하고 홍보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자 열리고 있다”면서 “이 자리에 모인 모유수유아 가족 모두에게 인생에서 좋은 기억과 추억으로 남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기영 강릉시보건소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했다. 김정환 강원도 공공의료과 응급의료담당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