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까지 내 손으로 해먹는 100가지 음식’
시니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요리책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8-14 오후 01:13:36
100세 시대를 맞이해 시니어의 건강관리를 위한 요리책 ‘100세까지 내 손으로 해먹는 100가지 음식’이 출간됐다.
이 책은 기억력과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 방지, 기력 회복 등에 좋은 100가지 요리를 효능별로 분류해 시니어의 건강한 식생활에 필수적인 요리법을 소개한다.
저자 주나미 박사(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속적으로 실버푸드를 개발해온 전문가이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일본과 국내의 고령친화식품 제도와 현황, 고령자의 건강한 식생활관리 실태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시니어들 중에서도 다른 사람들의 관리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들을 타깃으로 했다. 요리법은 그들이 건강한 생활을 주도적으로 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손쉽게 조리를 할 수 있고 재료도 구하기 쉬운 것으로 선별했다.
이 책에서는 100가지 음식을 효능별로 나눠 10가지 영역에 각각 10가지 요리로 분류했다. 기억력을 살리는 생선요리, 눈에 좋은 달걀과 두부요리,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채소요리, 면역력을 높이는 국물요리, 기력회복을 위한 한그릇 밥, 소화에 좋은 죽 등의 요리들은 가장 좋은 효과를 내는 재료로 만들어졌다.
<정다와 / 131쪽 /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