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정책·서비스 기관 통합 '아동권리보장원' 출범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8-13 오후 01:42:26
요보호아동지원과 아동돌봄, 아동학대 예방, 실종대응 등 아동보호서비스 업무가 통합적으로 수행된다.
포용국가 아동정책 구현을 위한 정책·서비스의 통합 지원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달 출범했다. 그동안 민간에 흩어져 분산돼 수행되던 아동 관련 중앙지원업무를 통합해 아동보호서비스를 통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신설됐다. 아동정책영향평가, 아동정책기본계획 수립 지원 등 정책지원 기능도 수행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에서 수행 중인 중앙입양원, 실종아동전문기관,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 아동자립지원단의 업무가 통합돼 운영된다. 내년 1월부터는 민간에 위탁된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디딤씨앗사업지원단의 업무가 통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