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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상반기 주요사업 시행결과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9-05 오전 11:19:59
 대한간호협회가 상반기 동안 추진한 주요사업의 시행결과를 10대 정책과제 중심으로 요약 정리한다.
 
◇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운영해 대한간호협회 조직모델 개발(안)을 마련했다. 특별위원회에서는 국내외의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심층 논의를 거쳐 간호협회가 힘있는 전문직 단체로서 위상을 갖추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고, 회원의 사회·경제·복지를 촉진하는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 조직모델 개발안 보고서를 내놓았다.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및 제6회 전국간호사대회 준비작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준비위원회와 각 분과별 위원회를 구성, 운영했다.

 ◇ 정보통신체계 구축=대한간호협회 중앙회와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업무 전산화를 위해 인트라넷을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인트라넷 구축은 회원증 카드화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함께 진행될 예정.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실의 문헌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들을 위한 원격서비스로 자료실에 소장된 논문 및 자료에 대한 전화검색 서비스와 문헌복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 대정부활동 강화=보건의료발전특별위원회에 적극 참여해 간호사 적정 공급방안과 간호대학 인정평가 문제가 정식 의제로 채택되도록 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WTO 보건의료서비스 시장개방 협상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특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폈으며, 한국 간호사의 해외취업을 위해 시장개방을 요구하는 내용의 양허요구안을 정부에 제출했다. 또한 시장개방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5개 의료단체와 함께 의료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함으로써 범의료계의 단합을 이끌어 냈다.

 간호계의 주요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정책대안과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연구팀'을 구성, 운영하고 정책보고서를 마련했다.
 간호사 면허 발급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간호관리료 차등지급제 적용시 신규간호사를 간호인력으로 산정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복지부로부터 내년부터는 3월초에 발급을 완료하겠다는 확답을 얻어냈다.

 ◇ 전문직 간호사 위상 제고=전문간호사제도 정착 및 확대를 위한 대정부 활동을 활발히 펴 성과를 이뤄냈다. 기존 4개 전문간호사 외에 산업·응급·감염관리·노인·보험·임상·호스피스전문간호사를 법제화 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역사회 가정간호사업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대한간호협회가 제안할 시범사업 계획안을 마련했다. 건강보험 관련 정책결정 각종 위원회에 간호협회 대표들이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했다.
 간호사 사이버 보수교육 실시를 위한 계획안을 마련했다. 아로마요법사 민간자격시험 실시를 위한 준비작업으로 시험과목, 과목별 출제기준, 합격기준 등을 마련하고 시험문항을 개발했다. 간호사 보수교육 실시기관 66곳에서 신청한 116개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심의 인정했다.

 ◇ 간호교육 수준향상=간호교육기관 인정평가기준 개발보고서를 발간해 전국 대학에 배부했다. 간호교육평가원 독립계획안 마련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회원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대여장학금 및 백양 이영복 장학금 수혜자를 선정 지원했다.

 ◇ 회원복지 증진=회원들이 간호현장에서 법적인 문제에 당면했을 때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인터넷 법률상담실'을 개설 운영했다. 회원들의 고충 상담을 위한 `핫라인'을 시범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상담원으로 활동할 간호사 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

 ◇ 간호사업 홍보 및 출간사업 활성화=간호협회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언론매체와 유대를 강화하고 보도자료를 신속 정확히 배포하는데 힘썼다. 언론매체 모니터링을 통해 간호사에 대한 오보를 찾아내고 이를 정정하는 활동을 활발히 폈다. 간협신보를 매주 발간하고 인터넷 신문을 함께 운영했으며, 대한간호를 격월간으로 펴냈다. 간호학 도서 출간사업도 진행했다.

 ◇ 연수원 운영 활성화=간호사를 위한 민간자격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KNA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연수원 운영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1회 방문 캠페인을 벌이고, 고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 회관 신축=회관신축위원회가 중심이 돼 간호협회 회관 신축 부지 매입을 위한 조사활동을 활발히 폈다.

 ◇ 국제교류 강화=10월 8∼10일 열리는 제5차 한·중 간호지도자 포럼 참가를 위한 준비작업을 했으며, 하반기에 있을 간호조산규정회의와 국제중견간호사 워크숍 등에 한국 대표를 파견할 예정이다. 파독간호사 모국방문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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