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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7-17 오전 10:11:42

충북 괴산군보건소 소장에 김금희 괴산군 소수면장이 임명됐다. 2014년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괴산군보건소장을 지낸 바 있으며, 이번에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다시 보건소장을 맡게 됐다. 7월 1일자.

김금희 소장은 1984년 한국교통대(구 청주과학대)를 졸업했다. 을지대병원에서 근무했다. 1986년 공직에 입문해 괴산군보건소에서 건강관리팀장, 예방의약팀장, 보건행정팀장 등을 지냈다. 괴산군보건소장 및 소수면장을 역임했다.

조산사 면허와 가정전문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을 갖고 있다. 건강증진사업 및 모자보건사업 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감염병 관리에 관한 공로로 질병관리본부장 표창 등을 받았다.

김금희 소장은 “간호사이자 여성공무원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주어진 역할에 맞는 역량을 최대한 펼쳐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