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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ICN 학술대회 특별강연] 간호사 배치수준이 환자안전 결정
간호사 당 환자 수 많을수록 사망률 등 높아져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7-10 오전 10:09:12

린다 에이큰(Linda H. Aiken) 펜실베이니아대 간호대학 교수

간호사 배치수준과 교육수준, 근무환경이 환자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를 통해 입증하고 근거를 제시한 세계적인 권위자인 린다 에이큰 교수가 6월 30일 ICN 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을 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간호대학 및 사회학과 교수이며, 건강결과와 정책연구센터장이다. 이에 앞서 린다 에이큰 교수는 6월 12일 대한간호협회 초청으로 한국에 와서 특별강연을 한 바 있다.

린다 에이큰 교수는 간호사 배치수준이 환자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국가 간 비교를 위해 세계 30개국에서 동일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어느 나라에서든 간호사 배치수준이 높을 때 환자결과가 좋아진다는 같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번 ICN 학술대회에서 린다 에이큰 교수는 “간호사 당 환자 수가 줄어들었을 때의 효과가 연구로 입증됐다”면서 “환자 사망률, 재입원률, 재원기간, 중환자실 입원, 감염관련 문제, 욕창 및 낙상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또한 “환자 만족도 및 간호사의 직무만족도는 높아지고, 간호사의 소진은 줄어든다”고 말했다.

린다 에이큰 교수는 “안전한 간호사 배치(Safe Staffing)는 환자와 간호사의 결과(Outcome)를 향상시킨다”면서 “재입원, 재원기간, 합병증 등이 줄어들기 때문에 간호사 배치기준을 향상시키면 결국 경제적으로 이득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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