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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ICN 학술대회] ‘국제간호대상’ 수상 피츠패트릭 교수
세계 간호교육 발전 기여 … 혁신적 개념 모델과 이론 개발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7-10 오전 09:20:41

[사진] 왼쪽부터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수상자 조이스 피츠패트릭 교수, 신성례 ICN 제3부회장.

2019 국제간호대상(International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조이스 피츠패트릭(Joyce J. Fitzpatrick)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 간호대학 교수가 선정됐다. 연구와 혁신적 개념 모델 및 이론 개발을 통해 간호교육 발전에 국제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시상식은 국제간호협의회(ICN) 플로렌스나이팅게일국제재단(FNIF) 주최로 6월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국제간호대상은 간호 실무·교육·연구·행정 분야에서 헌신하며 탁월한 업적을 남긴 간호사에게 주는 상이다. 2년마다 시상한다.

피츠패트릭 교수는 조지타운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정신건강간호 석사학위,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뉴욕대에서 간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간호협회 미국간호사재단(American Nurses Foundation) 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간호대학과 헬스케어 관련 기구를 위해 협력하고 지원하는 데 헌신해왔다. 한국 간호계와도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으며, 간호발전을 위한 조언과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피츠패트릭 교수는 “국제간호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보다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면서 인간의 경험에 대한 가치를 일깨워주고 있는 동료 간호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나이팅게일국제재단에서는 '소녀들을 위한 교육 펀드'(GCEF : Girl Child Education Fund) 기금모금을 진행했다. 재단에서는 아프리카 소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간호사인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아프리카의 18세 미만 소녀들이 초중등학교를 마칠 수 있도록 학비, 교복, 책, 급식비 등을 지원하는 펀드다.

한편 2001년 국제간호대상은 당시 김수지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가 지역사회중심 정신보건사업 모델을 개발 보급한 공로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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