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윤리학회 간호윤리 교육자 세미나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6-21 오후 08:23:39
한국간호윤리학회(회장 안성희)는 제2회 간호윤리 교육자 세미나를 '간호에서의 윤리적 가치 :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주제로 6월 15일 개최했다.
간호윤리에 대한 이론적 기틀을 다져 교육자의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최대환 가톨릭대 신학과 교수가 'Aristoteles의 덕 윤리와 간호윤리', 박찬구 서울대 윤리교육과 명예교수가 'Kant 윤리의 입장에서 보는 간호윤리' 주제로 강연했다.
안성희 회장은 “아리스토텔레스 덕 윤리와 칸트 윤리는 간호윤리에서 중요한 근거가 되며, 현대적 의의를 재조명해 가르칠 필요가 있다”면서 “실제적인 간호를 위해 어떠한 윤리적 가치 기반을 가르쳐야 하는지 깊이 있게 성찰하고 본질을 탐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