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회 ‘청소년 자해 이해와 간호’ 학술대회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6-04 오후 01:55:00
한국정신간호학회(회장 현명선)는 '청소년 자해에 대한 이해와 간호'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5월 30일 개최했다.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청소년 자해 행동에 대한 현황, 의료적 관점의 이해, 심리학적 관점의 이해, 정신건강전문가의 실제 개입과 중재 등이 다뤄졌다.
회원들의 논문포스터 17편이 전시됐다. 우수 논문포스터로 '한국에서의 동성애자의 삶' '만성 정신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회복적 가족서클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검증'이 선정됐다.
현명선 회장은 “청소년 자해 문제에 대해 간호사가 담당해야 하는 역할을 모색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색해보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