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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록도병원 103주년 … 행복을 위한 동행
소록도박물관 '특별전·기획전' 12월까지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5-28 오후 02:21:52

국립소록도병원(병원장 박형철)이 개원 제103주년을 맞아 '한센인 행복한마당' 행사를 5월 13일부터 5일간 개최했다.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한센인과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행복을 위한 동행' 주제로 마련됐다.

소록도병원 개원 제103주년 및 제16회 한센인의 날 기념식, 한센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한센 사랑 축제'가 국립소록도병원과 한국한센총연합회(회장 이길용) 공동주최로 열렸다.

박형철 국립소록도병원 원장은 기념식에서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한다는 말처럼 행복을 위한 동행의 길을 한센인과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한센인 권익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국경희(성라자로마을 간호과장), 김현미(한국한센복지협회 제주지부), 함나윤(강릉시보건소 지방간호주사보) 간호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소록도박물관에서는 '특별전·기획전'을 열어 한센인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예술작품과 함께 소록대교 개통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는 12월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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