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개소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5-09 오전 09:59:20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이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센터장 민영주)를 개소했다.
대상자는 암 진단 후 암 치료 목적의 초기 적극적인 치료(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를 완료한 환자이다. 등록 후 피로 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디스트레스 관리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민영주 센터장은 “기존 암 관리 서비스가 암의 예방, 진단, 치료 위주로 이뤄지다 보니 합병증과 관련한 정신적 문제, 사회경제적 어려움 등에 한계가 있었다”며 “울산의 암 생존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